다발성 경화증은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

다발성 경화증 증상은 얼굴이나 몸통, 팔다리 등에서 감각 이상이 나타나기도하며 근력이 떨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시력이 빠지기도 하며 발음에서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며칠에 걸쳐서 시력이 안 좋아 지기도하며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이 보통은 한쪽 눈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쪽 눈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재발 하더라도 장애 없이 증상이 호전되지만 반복 되면서 재발이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장애로 남게 되는 질환입니다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발성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은 류머티즘 관절염에서처럼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중추신경계는 면역체계와는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지만,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인하여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로 들어오면 신경세포를 공격하여 염증이나 세포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재발을 반복하면서 중추신경계가 손상되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40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여성의 발병률이 남자보다도 2, 3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우리나라에서는 발병률이 10만 명당 2명 이하로 낮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가장 활동이 왕성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 자녀 양육에서도 많은 부담을 주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발성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혼자서 걷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균형 장애와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의 많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더구나 병이 진행될수록 신경세포가 계속해서 죽기 때문에 재발이 반복될수록 차츰 영구적인 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도 초기에는 치료제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가량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약 3.5명에게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등에서 1000명에 1명꼴로 동양에서 보다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 수는, 1,7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발성경화증


이처럼 다발성 경화증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중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탈수초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 면역 상태와 변화에 따라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며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의 손상이 축적되면서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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