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개방증 치료 및 이관 기능 장애가 오는 이유!

이관 개방증 치료 및 이관 기능 장애가 오는 이유!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 하는, 귀 안쪽의 공간과 코 뒤편을 연결해 주는 작은 통로로, 열리거나 닫히면서 중이의 공기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관이 개방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생기는 증상이 이관 개방증입니다. 비행기를 타거나 잠수를 하거나 고산지대로 올라가는 경우와 같이 갑작스러운 기압의 변화가 있을 때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한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증상 또한 이관 기능 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이관개방증 치료

이관은 높은 곳에 오르거나 말할 때, 하품할 때, 침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 잠깐씩 열렸다 닫히면서 귀 안의 압력을 외부의 압력과 같게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관은 평상시에는 닫혀 있으면서 콧물 등이 귀 안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안쪽의 분비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일을 하는 등, 열리고 닫히는 운동을 반복하면서 귀 압력을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관개방증 환자

이관 개방증 증상

이관은 감싸고 있는 많은 근육으로 작동하게 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귀가 먹먹하며, 귀에 통증이 있거나, 청력이 약해진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이명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가 강청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모두 이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관 개방증이나 이관 닫힘증 등이 있습니다.

이관 개방증은 이관이 닫혀 있지 않고 항상 열려있는 증상입니다. 이관은 평소에는 닫혀 있으면서 중이에 공기를 가두고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줘야 하는데, 이관이 계속해서 열려있으면서, 냄비를 뒤집어쓴 듯한 소리의 증폭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귀가 먹먹하고, 답답하게 느껴지게 되며 심한 경우 중이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관개방증 치료

이관이 열린 상태로 닫히지 않는 이관개방증에 걸리게 되면, 내 목소리가 귓속에서 크게 울리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내가 호흡하는 숨소리 소리가 들리게 되며 심지어는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고 삼키는 소리 등,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신체의 작동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내 목소리는 크게 들리지만, 상대방의 목소리가 안 들리는 때도 있습니다

 

이관 위치

이관 개방증 요인

이관 개방증의 요인은 외부적인 충격이나 염증, 급격한 체중 감량, 등의 귀를 자극하는 거의 모든 일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병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이관 개방증 환자 190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하게 이관 개관증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은 알레르기였으며, 체중 감소와 인·후두 역류 질환, 스트레스 및 불안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환자 나이는 38세였고, 여성이 54%로 남성보다 약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관 개방증의 정확한 원인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로 갑자기 체중이 감소할 때, 이관 개방증이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관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갑자기 살이 빠지게 되면서 점막을 포함해 이관을 둘러싼 조직이 수축하여 닫혀 있던 이관이 열리면서 이관 개방증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보고된 사례의 약 1/3이 과도한 체중 감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관개방증 여자

이관 개방증 치료

이관개방증 초기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비강 식염수 또는 코 관개로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날 때 무릎 사이에 머리를 기대거나 머리를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이관 개방증 증상은 치료하지 않아도 차연 치유될 수 있으며, 이뇨제를 피하고 체중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관개방증 남자

이관 개방증 치료는 식염수나 젤 등을 비강 속에 투하하는 국소요법과 항콜린성 스프레이 등으로 치료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관 개방증이 의심될 때는 무엇보다 이비인후과를 빨리 방문해서 적절한 검사와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입을 벌리는 등의 동작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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