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 효능 및 부작용, 당분 종류와 주의점

과당은 다양한 음식에서 발생하는 당분으로, 과일에 많이 들어 있어 당도를 높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과당은 포도당과 자당으로 이루어진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면서도 적은 열량을 내며, 수분과 잘 결합할 뿐만 아니라 자당처럼 산성 조건에서도 가수분해되지 않으므로, 음식의 단맛과 향미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식품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차

• 과당 효능 및 부작용
• 혈당 조절
• 과당 특성 및 활용
• 당분의 종류
• 자당
• 이당류
• 과당 섭취량
• 과당 부작용

 

과당 효능 및 부작용

과당은 설탕이 그램당 혈당 부하가 65인 것에 비해 19에 불과하면서도 혈류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활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면서도 큰 하락을 일으키지 않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천연 탄수화물 중에서 가장 달콤한 맛을 내는 순수한 형태의 단당류로, 간에서만 대사 할 수 있고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과당은 포도당( C6 H12 O6)과 화학식은 같지만 구조가 달라서 비슷한, 포도당이나 자당, 전분 등의 섭취 보다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감미료로 사용하면 혈당 관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당은 적절하게 섭취하면 간에서 글루코 키나아제의 활성을 자극함으로써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키고 글리코겐 저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과당 제품과 음식

 

과당 특성 및 활용

과당은 과일과 꿀, 설탕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포도당과 함께 단당류에 속하지만, 우리 몸에서 다르게 대사 됩니다. 포도당은 소화, 흡수 및 간으로 운반된 다음 혈류로 방출되어 많은 조직이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혈액에서 이 포도당을 흡수합니다. 이 과정에는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과당은 주로 간에서 대사 되며 인슐린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당은 오각형 고리 구조로 되어 있지만, 6개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육탄당으로 분류됩니다. 과당은 과일과 꿀, 설탕에서 추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옥수수로 만들어지며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청량음료나 과일 음료 등의 다양한 식품에 널리 사용되는 감미료입니다. 옥수수에서 추출한 과당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과당과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당 음식과 꿀

당분의 종류

당분은 단당류 또는 이당류로 분류됩니다. 단당류는 단순한 당 분자로 모든 설탕의 가장 작은 구성 요소입니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의 세 가지가 있으며, 두 개의 단당류가 결합한 물질을 이당류라고 하는 더 큰 당 화합물이 생성됩니다. 이당류에는 자당, 유당 및 말토스의 세 가지 유형도 있습니다.

 

자당

자당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진 이당류로, 흔히 설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당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 견과류에도 포함돼 있지만 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됩니다. 자당은 우리 몸에서 구분해서 되사 되는데, 과당은 간에서 대사 되고, 포도당은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혈류로 이동하게 되므로,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으면 혈당 수치도 높아지게 됩니다.

 

과당과 설탕 음식

 

이당류

이당류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종종 출처로 식별할 수 없는 예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당류에는 포도당과 자당, 유당이 있으며, 유제품에 풍부한 유당과 곡물에 풍부한 말토스도 이당류에 포함됩니다. 이당류는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처리할 때 혈류에 흡수되므로. 포도당을 많이 흡수되므로 포도당 흡수량이 많아질수록 합병증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과당 섭취량

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해를 끼칠 수 있지만, 과일 섭취로는 해로울 정도로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과일이나 채소 정도의 과당을 먹어도 안전합니다. 임상 시험에 따르면, 하루 25~40g의 섭취는 안전하지만, 과당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하루 섭취량을 25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이는 바나나 3~6개 또는 사과 2~3개 정도입니다.

 

인슐린 펌푸를 착용한 당뇨 환자

 

과당 부작용

과당을 적당하게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은 적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 비만, 간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당 불내증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소화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당이 간에서 잘 대사 되지 못하거나 흡수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 메스꺼움, 가스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