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 향상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리고기 효능 및 영양성분, 맛있게 먹는 방법과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리고기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주의점

 

오리고기기 영양성분과 효능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 고기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독소 배출에도 좋아서, 황사나 미세먼지, 공해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오리고기 영양성분

오리고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산 6.2g, 불포화지방산 11.8g이 들어있으며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이며 칼슘, 철, 인,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각종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D, 비타민 B5, 비오틴, 엽산,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오리고기 효능 4가지

 

  • 심혈관 건강

오리고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오리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다른 육류에서 발견되는 포화 지방과 달리 콜레스테롤 수치조절에 도움을 주어 심장에 좋습니다.

 

오리고기 효능 심혈관 건강

 

  • 면역력 강화

오리고기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류를 개선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A와 미네랄뿐만 아니라 효소 생성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호흡기와 눈, 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성장 발달에 도움

오리고기에서 발견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타민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은 성장기 어린이의 신체 발달과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 기력회복

오리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오랫동안 보양식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오리고기는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 기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리고기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레시틴은 근력과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리고기 효능 기력 회복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철분, 아연, 비타민 B군을 비롯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전반적인 웰빙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농진청이 제시한 가정식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중 일부입니다.

 

  • 취나물 한방 오리탕

취나물 오리탕은, 오리고기와 취나물을 비롯한 황기, 구기자, 마늘, 대추가 필요합니다. 재료가 잠기도록 충분한 물에 끓여서 풍미가 스며들도록 합니다. 오리고기가 부드러워지면 불린 취나물을 넣고 15분간 더 끓여 먹으면 되는 데 필요에 따라 재료를 가감할 수 있습니다.

 

  • 오리고기 두루치기

매콤한 맛이 땡긴다면 '오리고기 두루치기'가 좋습니다.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양파즙, 사과즙을 섞어 오리고기를 재워둡니다. 절인 후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등을 넣고 볶아서,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 맛있게 먹는 법

 

  • 치즈 오리 불고기

치즈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치즈 오리 불고기'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입니다. 오리고기를 얇게 썰어 팬에 마늘, 양파, 고추장, 마늘, 생강, 청양고추 등을 넣고 볶은 다음, 재료가 잘 익으면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매콤하고 치즈 맛이 나는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고기 주의점

오리고기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가금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오리고기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또한, 체중이나 혈당 관리 등 저지방 식단을 따르는 사람은 껍질 부위와 훈제 등으로 아질산염과 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고기는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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