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과 토란대의 효능과 부작용

토란과 토란대의 효능과 부작용, 뿌리채소인 토란은, ‘흙에서 나온 알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국이나 탕, 조림 등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 흔히 똑소리나고 실속 있는 사람에게 쓰는 칭찬하는 말로, ‘알토란 같다’는 말에서 보는 것처럼, 예부터 약재로도 쓰일 만큼 좋은 약성과 영양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식품입니다. 


예로부터 귀한 음식으로 여겼으며, 명절때나 끓여 먹을수 있었던 토란과 토란대는, 갈락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내려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염분을 배출하고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환자들 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토란은, 민간에서는 소화제와 변비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토란은 녹말의 크기가 작아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숙변까지 제거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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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체내의 중금속을 배출 하는데도 좋으며, 끈끈한 점성 물질인 갈락탄 성분은, 위벽을 감싸면서 위산에 의한 손상을 막아 주고 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다. 토란 껍질을 벗길 때 나오는 미끈미끈한 액체에 멜라토닌 성분은, ‘천연 수면물질’로 통하는 물질로 불면증 해소와 우울증 등 신경 면역계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토란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B1과 비타민 B2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피부 미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토란이 아니더라도, 땅속 기운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자라는 뿌리채소는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맛도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건강식품이 많습니다. 그중 토란은, 다시마와 함께 먹게되면 효능이 더 배가되어, 다시마에 함유하고 있는, 알긴산과 요오드 등의 성분들이 유해 성분의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억제하고 아린 맛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토란은 소화를 잘되게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명절 밥상에는 소화를 돕는 토란국이 오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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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과 토란대를 섭취 할때는 부작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토란과 토란대에는 옥살산칼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옥살산칼슘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혀와 목구멍이 저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심할때는 일시적으로 혀가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토란이나 토란대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란에는 아린 맛을 내는 수산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먹거나 맨손으로 만질 경우 가려움증이나 요로결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루 10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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