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효능 및 성분, 톳 요리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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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이 풍부한 톳은 특히 철분이 많아 빈혈 증세 완화에 효과적이다. 밥과 함께 반찬으로 즐기면 밥에 들어 있는 당질 흡수를 억제해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며,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 비만 예방이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당질, 단백질, 비타민C'E, 마그네슘, 망간, 아연, 구리, 요오드, 엽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우리 몸에 유익한 식재료다. 특히 말린 톳은 철분 함량이 시금치보다 약 20배나 많으며, 무침이나 영양밥, 된장국 등으로 요리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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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무기질을 비롯한 식이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면역력 보호 작용이 강하고 생체조절 기능이 풍부한 라미나란(laminaran)과 다당류인 후코이단(fucoidan) 등의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역귀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후코이단과 라미나란은 고혈압과 항암에 효능이 있으며 귓속 달팽이관 내의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이 강해서 난청이나 이명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등,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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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과 폐경기 후에 오기 쉬운, 만성피로나 우울증, 불면증, 안면홍조, 식은땀, 질 건조증, 요실금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톳에 함유되어 있는 파이토 에스트로겐 성분과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에스트로겐을 부족을, 톳의 유사성분을 통해서 보충하여, 갱년기 이후에 오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를 통해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톳은, 난소를 절제한 이후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져 고지혈증이 유발된 동물에게 톳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또한, 톳 추출물을 통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4주간 매일 톳 추출물을 쥐에게 경구 투여한 후에 쥐의 혈액과 간에서 항산화 효소인 SOD와 카탈라아제, 글루타티온 효소들을 분석한 결과 모두에서 유효한 결과가 나왔을 만큼, 톳은 간 해독 능력을 높이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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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바다에서 나온 만큼 맛이 쓰고 짜며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톳은, 맺힌 것을 풀어 주고 인체 수액의 흐름을 좋게 하며, 인체에 쌓이는 화기를 없애 담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이나 임파선, 부종, 각기병과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치료약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톳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간 기능을 개선해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만성 염증 발생과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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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에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 무기비소가 들어 있어 독소를 빼내고 섭취해야 합니다. 톳에 포함되어 있는 무기비소는 다른 해조류에 비해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생으로 그냥 먹게 되면 비소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소는 말초신경장애나 피부질환 등의 만성 독성 질환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톳을 먹을 때는 물에 불리거나 끓는 물에 삶은 다음에 조리 해야 합니다. 생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친 후에 물은 버리고 조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독을 없앤 톳은, 톳나물 두부무침, 톳 영양밥, 콩나물 톳 무침 등으로 요리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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