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에 빠지지않는 황기, 황기닭백숙 효능과 부작용

백숙에 빠지지않는 황기, 황기닭백숙 효능과 부작용, 땀을 거두고 기운을 돕는 대표적인 약재인 황기는 복날이 아니더라도 닭백숙을 끓일때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품입니다. 황기는, 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원산지로 하여 한나라 이전부터 한의학과 민간요법에서 널리 이용 되어 온 약재입니다. 황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와 몽고,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 되어있습니다. 황기는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보약중의 으뜸이라 하여 ‘황기’라 부르고 있습니다, 대삼, 대심, 면황기, 황초등 황기를 칭하는 이름이 많습니다. 황기의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한 편으로, 비장, 폐장, 삼초(三焦)의 경락등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황기의 효능은,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보하며 양기를 끌어올리고 피부를 단단하게 하며 땀이 많이 나오는 것을 거둬주거나 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땀이 잘 나오도록 돕기도 하고 소변의 배출을 좋게 하며 독을 배출시키고 고름을 없애며 혈액순환을 도와 새살이 잘 나도록 도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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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화기관이 약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 대변 출혈, 여성의 자궁출혈, 냉이나 대하, 식은땀, 기운이 없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되는 감각마비, 만성설사, 부종, 피부질환, 소갈증을 치료한다. 황기는 모든 허약한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어린 아이나 질병을 앓고 체력을 보강하는데 좋은 약재로 활용되어 왔으며 사상의학에서는 소음인 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생(生)으로 사용하면 피부를 견고하게 하고 땀을 멎게 하며 피부질환이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꿀과 함께 복아서 사용하면 기운을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강화된다’고 하여 많은곳에 빠지지 않은 약재이기도 합니다.

 

 


황기에는, 다당류와 아미노산, 비타민P, 미량의 광물질 등을 함유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신체의 대사를 활성화 시키며, 소변의 배출을 돕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혈압을 낮춰주고, 간장을 보호하며 강장, 강심(强心), 이뇨, 소염작용이 있어서 질병을 앓고 난후나 출산 및 수술 후 체력이 허약해 진 경우 만성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 설사 등의 위장질환, 심장 질환 및 고혈압, 부종이나 신장질환, 뇌혈관 질환의 치료와 예방, 당뇨, 결핵, 피부 질환 등의 치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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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는 약성이 좋은 편이라 부작용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몸이 허약한 경우에는, 황기가 좋은 보약이 되지만, 피부가 검고 살이 단단하며 기운이 실한 사람은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의 발생이 급격한 실증 이나, 인체의 음액이 부족하고 허열이 올라와서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에도 좋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가 어렵고 하체가 허약한 경우에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부전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기가 잘 소통되지 않는 경우에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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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닭을 삶을 때 사용하는 황기는, 여름철 더위를 이기게하는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감기, 소아 호흡기 감염증,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천식등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을뿐아니라, 소화성 궤양, 내장 하수, 만성 간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 신우신염, 전립선 비대증, 백혈구 감소증등, 소화기 계통과 혈관계 질환등, 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효능이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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