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흑토마토와도 비슷하며 산지 대저는 삼각주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흑토마토와도 비슷하며 산지 대저는 낙동강 하류의 삼각주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으로 대저지역이 퇴적 평야인 김해평야의 일부로 특히 과수 농사에도 적지여서 구포 배가 이곳에서 생산된 특산물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토마토가 대저 토마토입니다. 그러나 구포 배는 쇠락하고 토마토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곳 대저 에서는 점차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저토마토 산지로 탈바꿈한것입니다그렇게 성장해 부산지역의 또 다른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게된 된 대저 짭짤이 토마토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비옥한 토질에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삼각주에서 자라다보니 새콤달콤함에 짭짜름한 맛까지 더해져 사랑받던 대저토마토의 산지가 개발로 인하여 자리를 내주게 된것입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흑토마토와도 비슷하며 산지 대저


대저 토마토는 시세가 좋기 때문에 수입이 짭짤하다고 하여 짭짤이토마토라 부른다는 설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대저에서 생산하는 대저토마토인 짭짤이 토마토 가격이 일반 토마토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으며 일본에 수출까지 하고있으니 그럴 만도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2000년부터는 대저 토마토 축제가 열리고 있을 정도입니다하지만 몇 년 전부터 대저토마토 단지에 불길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265에 달하는 재배면적 중, 178가 에코델타시티 등 사업 지역에 편입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인근 지역에 새로운 대체 대저토마토 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으나 이 또한 어렵게 됐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발표된 김해공항 확장 불똥이 튀면서 새롭게 만들기로 한 대체 재배단지마저 연구개발특구 예정지로 편입돼 버린 탓입니다 또한, 남아 있는 기존 재배지역 일부도 여기에 편입돼 미래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가 아니더라도 여름철에 물만 잘 주고 햇빛만 보여주면 잘 자라는 고마운 토마토가 과일이 아닌 채소라는 사실은 이제는 너무나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토마토는 슈퍼푸드이자 세계인이 꼭 먹어야 할 음식에 매번 포함되어 있는 완벽한 채소중 하나입니다. 슈퍼푸드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가 하루 섭취 권장량 절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라이코펜이라 하여 항산화 물질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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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라이코펜을 보다더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그냥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열을 통해 조리시 라이코펜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익혀먹는 등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에 함유하고 있는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과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에도 좋습니다. 또한,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효과적이며, 펙틴이라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으며 비만과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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