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효능 및 성분 콜리플라워 먹는 법

콜리플라워 효능 및 성분 콜리플라워 먹는 법

콜리플라워는 양배추가 변형된 것으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꽃양배추 불리기도 합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브로콜리는 수많은 꽃의 집합인 반면, 콜리플라워는 꽃이 뭉쳐져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채소로 줄기가 자라면서 잎이 나와 자라며 줄기의 머리 부분에는 덩어리로 맺히는 꽃봉오리를 주로 섭취하지만 잎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루틴,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을 비롯한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효능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과 같은 십자화과에 채소로 국내에서는 1970년 말경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비타민C를 비롯한 엽산과 비타민K,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독특한 식감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고급 요리와 샐러드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흰색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와 비타민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덜 들어 있어, 비타민A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하는 임신부에게 좋습니다. 반면 녹색과 진홍색이 나는 콜리플라워는, 흰 콜리플라워에 비해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종류


콜리플라워는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특히 비타민C 함량은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섭취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콜리플라워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젖산 분비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어 세포를 튼튼하게 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으며 칼로리도 100g25kacl로 낮을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콜리프라워 구이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B와 콜린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두뇌 활동을 높여주어 기억력과 인지능력,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콜리플라워를 자주 섭취하면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좋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피토케이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하여 항암 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조리 방법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 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출혈을 억제하고 혈압 조절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설포라판과 인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축척된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콜리플라워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방과 대장암, 전립선암, 자궁 내막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주로 데쳐서 먹거나 조리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생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먹는 콜리플라워는, 꽃봉오리가 대부분 흰색이 나는 브로콜리지만, 보라색이나 녹색, 오렌지색이 나는 콜리플라워도 있습니다. 최근 마트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로마 네스코 종은, 연두색을 띠며 모양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꽃봉오리뿐만 아니라 잎도 섭취할 수 있어 수프에 넣거나 볶음 요리 등에 넣어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보통 시설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구입 할 수 있지만,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겨울에 가장 맛이 좋아 스튜 등 따뜻하게 먹는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요리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에 비해 쓴맛이 덜하고 단맛이 있어,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는 꽃이 뭉쳐져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우유의 유백색 응고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커드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주로 흰색이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녹색과 진홍색 꽃봉오리를 가진 콜리플라워도 있습니다. 특히 흰색 콜리플라워는 자랄 때 주변의 잎이 햇볕을 가로막아 엽록소가 적기 때문에, 흰 콜리플라워에 브로콜리의 엽록소를 삽입하여 육종한 개량종인 브로코플라워도 있습니다. 브로코플라워 맛은 브로콜리보다 콜리플라워에 가깝지만 단맛이 흰 콜리플라워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코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 할 수 있으나 탕 음식을 만들 때 콜리플라워를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흐느적거리고 풀어질 수 있어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를 볶을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에 볶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콜리플라워는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실을 막기 위해서는 조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물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열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비타민C가 쉽게 파괴될 수 있으며 물을 많이 사용하면 수용성 비타민B군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찔 때는 5분 이내가 좋고, 끓인 물에 데칠 때는 최대한 빨리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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