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부작용

부처손 효능 및 영양성분 먹는 법과 부작용

부처손은 돌 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돼 있으며 관상용으로도 키우기도 합니다. 또한, 부처손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플라본과 페놀, 타닌, 아미노산, 다당류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를 깨끗하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기침을 멈추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부처손 차 효능

부처손 효능

부처손에는 플라본과 페놀성분과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전 방지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부처손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탁월한 효능이 있는 하스피드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고 감기로 인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감에 걸린 여성

부처손 영양성분

부처손의 전초에는 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페닐프로파노이드와 리그난, 아멘토 플라본, 사테츠플라본, 히노키 플라본, 아이소 크립토 메인, 크립토 메인 B, 네오 크립토 메린, 뿐만 아니라, 아피 게닌과 겐 관인,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데노신, 구아노신, 알부틴, 시 키미산, 카레오 필산, 과룰산, 카프 산, 바닐산, 시린 카레시 놀, 7-하이드록시 쿠마린도 등의 다양한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암 효과

부처손에는 타닌과 페놀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아피게닌 성분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생쥐에 이식한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 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방사선 요법에 도움을 주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암 치료 중인 여성

부처손 동의보감

한약재로도 사용되는 부처손은 동의보감에서는, “부처손은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며,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여자의 음부 속이 차거나 달면서 아픈 것, 월경이 없으면서 임신하지 못하는 것, 월경이 없는 것 등을 치료한다. 여러 가지 헛것에 들린 것을 없애며 마을을 진정시키며 헛것에 들려 우는 것과 탈항 증과 위벽 증을 치료하고 신장을 따뜻하게 한다. 생것으로 쓰면 어혈을 헤치고 볶아서 쓰면 피를 멎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처손 먹는법

부처손 사용법

부처손은 생것을 사용하거나 말려서 사용하는데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약효가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부처손을 생것으로 사용하면 파혈하고 볶아서 쓰면 지혈하는 효능이 있어, 무월경, 타박상, 복통, 천식 치료에 도움을 주고, 검게 볶아서 쓰면 토혈, 변혈, 요혈, 탈항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처손에는 정신 안정 성분인 하스피드린이 들어있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처손 먹는법

부처손은 대추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부처손 차를 끓일 때 대추를 끓이면 부처손의 쓴맛을 중화시켜 먹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대추에 풍부한 비타민C가 부처손의 폴리페놀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위에서 자라는 부처손의 경우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감초를 넣고 끓이면 독성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처손 대추 감초

부처손 채취 및 복용량

부처손은 봄과 가을에 모두 채취할 수 있으며 약용으로 쓸 때, 그늘에서 말린 것은 지혈작용에 효과가 있고 햇볕에서 말린 것은 파혈 작용 즉 혈액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부처손은 채취 후 수염뿌리는 잘라 버리고 뿌리줄기만 남겨서 말려 사용하는데, 한 번에 2~10g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나물이나 음식처럼 먹지 않습니다.

 

아픈 노인

부처손 부작용

부처손은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때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부처손은 성질이 순하지 않아서 나물이나 음식처럼 오랫동안 먹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사용하거나 휴지기를 가져야 하며. 임산부 어린이는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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