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보놀(flavonol) 효능 및 종류와 분포

플라보놀(flavonol) 효능 및 종류와 분포

플라보놀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폴리페놀 중 하나로, 자외선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고 다양한 미생물과 곤충과 같은 침입자로부터 지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제로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고 항암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세포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합니다. 특히 케르세틴은 산화 스트레스 유발 MAPK 활동을 억제하고 항암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보놀은 과일과 채소에서 가장 흔한 플라보노이드로 일반적으로 낮은 농도로 존재하지만 다양한 음식에 널리 퍼져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 등의 식물성 음식에 많이 들어 있어서 비타민과 함께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플라보놀은, 빛에 의해 합성이 자극되기 때문에 식물의 외부 조직과 빛에 따라 함량이 달라지며 껍질과 잎에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놀 구조

플라보놀은 화학적으로 플라본과 같이 C 고리의 2번과 3번 사이에 이중 결합이 있고 4번 위치에 산소가 있으므로 다른 많은 플라보노이드와 차별화됩니다. 또한, 다른 플라보노이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은 과일과 채소 등의 식물성 식품에서 글리코 실화된 형태로 발견되며, 플라보놀과 관련된 당은 포도당이나 람노오스이지만 다른 당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플라보놀은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과 동맥 경화 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심장을 보호하고 항균, 항바이러스, 항암 활성이 뛰어난 분자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놀은 식물을 보호하는 주요 피토케미컬로 식품의 주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플라보놀 종류

플라보놀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생물 활성 화합물의 가장 유망한 부류 중 하나로, 기본 화학적 골격의 독특한 특징 세트와 고리 A, B 및 C의 선택된 위치에서 몇 가지 특정 치환을 특징으로 합니다. 플라보놀 중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종류에는 케르세틴, 캠페롤, 미리 세틴, 람 네틴, 모린, 피 세틴, 갈라긴, 아자레아틴 및 각각의 글리코실 유도체 등이 있습니다.

 

케르세틴

케르세틴이 가장 풍부한 공급원은 케이퍼이며, 그다음이 양파, 아스파라거스, 상추, 딸기류 정도를 꼽을 수 있으며, 대부분 과일과 채소에는 0.1~5mg/100g 정도의 소량으로 존재합니다. 케르세틴은 이소플라본과 함께 가장 잘 흡수되는 플라보놀이며 갈산과 안토시아닌 등을 잘 흡수되지 않는 폴리페놀 중 하나입니다.

캠페롤

캠페롤의 일반적인 공급원에는 농도가 0.1~27mg/100g FW인 시금치, 케일 꽃상추와 같은 채소와 6.5~19mg/100g FW 농도의 골파, 회향 및 타라곤과 같은 일부 향신료가 포함됩니다. 과일은 0.1mg/100g FW 이하의 함량으로 분자의 열악한 공급원입니다.

 

미리 세틴

미리 세틴은 자연계에서 번째로 풍부한 플라보놀입니다. 오레가노, 파슬리, 회향과 같은 일부 향신료에서 2~20mg/100g FW 농도로 발견되지만 차(0.5~1.6mg/100mL)와 적포도주(0~9.7mg/)에서도 발견됩니다. 100mL, 과일에서는 베리에서만 고농도로 발견되는 반면, 대부분의 다른 과일 및 채소에서는 0.2mg/100g FW 미만으로 존재합니다.

 

플라보놀 분포

플라보놀은 사과와 살구, 콩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함량은 식물 타입과 다양한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장과 계절, 빛, 숙성의 정도, 가공과 요리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브로콜리나 방울토마토, 부추, 크랜베리, 케일, 부추, 배, 양파 등에도 함유돼 있으며, 포도와 체리, 화이트 커런트, 적포도주와 차와 같은 음료 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