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능 좋은 화살나무, 화살나무 순과 열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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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는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신을 쏘는 화살이라는 뜻을 가진 귀전우 또는 신전목,참빗살나무, 홋잎나무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지의 줄기나 가지에 붙은 날개가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살나무의 날개를 괴전우라 하여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쓰고 있으며, 괴전우의 약성은 차고 쓰며, 뭉친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염증과 여러가지 출혈과 어혈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화살나무는, 월경불순과 산후어혈, 복통과 동맥경화 등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살나무는, 종양이나 암수술을 한 후 가지와 잎을 따서 암을 치료 하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살나무순은 홋잎나무순이라 하여 봄철에 새순을 따서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화살나무 코르크 날개를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치풍제와 지혈제, 광증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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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 약성을 동의보감 에서는, ‘화살나무는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약간 있다’고 하며, ‘고독, 시주, 중악으로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눌리는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징결을 헤며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을 삭이고 유산하게 한다. 민간에서는 태워서 좋지 못한 기운을 없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먼저 알려진 약초입니다. 화살나무를 민간에서는, 위암과 식도암등 내기관의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나무입니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화살나무가 항암작용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화살나무가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라 하여 귀신을 쫓는데 사용하기도 하며 집안에 걸어 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항암효능과 부인병에 좋은 약재로 알려진 화살나무는 유산등의 부작용이 따를수 있어,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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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의 효능 중에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화살나무에는 고무 비슷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줄기를 꺾으면 흰 실 같은 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은 두충나무에 함유하고 있는 성분과 성질이 비슷하여 두충 대신에 화살나무를 쓰기도 합니다. 화살나무의 열매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려주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병과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을 때도 쓰고 있으며, 열매를 오래동안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도 쓰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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