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상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증상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다음으로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의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염률이 상당히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 자궁경부암 원인과 증상을 알아두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 경부에 발생한 암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로 인하여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하여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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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자궁경부암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은 성관계 이후에 발생하는 질내혈이며, 성관계가 아니더라도 비규칙적으로 질내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전이가 한참 진행되게 되면, 자궁에서 악취가 나게 되며, 암이 진행하여 주변 장기인 직장, 방광, 요관, 골반 벽, 좌골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배뇨곤란, 혈변, 직장출혈, 허리통증, 하지의 통증 및 부종,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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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 있으며, 성행위나 흡연, 성병, 면역력 저하, 비타민 A, C, 엽산 등의 영양소 결핍, 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의 생활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유두종 바이러스는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인류의 약 98% 정도를 잠재적 감염자로 보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예방백신이 개발된 암이기도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약 94% 정도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것은 모든 여성이 적절한 시기에 100%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는 가정 하의 결과이므로 아직까지는 자궁경부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매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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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예방접종이긴 하지만 병을 100% 예방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을 제대로 예방하려면 12세 이상의 여자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하며 20세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아야 하며, 30세부터는 3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검사들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잘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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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계획하고 실시하는 치료에 적극 적으로 협조하고 따라 하는 것이 좋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재발의 위험성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치료 후에 배뇨장애나 성기능장애와 같은 후유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전문의의 꾸준히 상담과 질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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