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원인 및 증상, 설사 멈추는 법

물설사 원인 및 증상, 설사 멈추는 법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은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이 무르거나 물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면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보통, 알코올이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방해하여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과민성장증후군이나 알코올이 소화를 방해하여 생기는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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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후 설사 원인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설사를 자주 하는 이유는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으로, 장 점막 융모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수분과 영양분 등을 흡수하는데, 알코올로 인해 융모의 고 변이 묽어져 설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운동이 빨라지게 되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흡수되기 전에 배변활동을 하는 것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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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약한 사람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술을 마시는 도중에도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알코올이 우리 몸에서 분해될 때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발생해 간에 축적돼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 효소로 분해되는데, 잦은 음주로 축척되기도 하지만 폭음을 자주 하거나 체질적으로 분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과 졸음 등의 숙취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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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 원인

술을 마시면 물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 설사 증상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염증성 장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술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모두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볼 것은 아니지만, 설사는 장 질환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염증성 장 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이 있어, 변비와 설사, 혈변, 점액변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술을 마신 후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설사뿐만 아니라, 두통과 졸음, 어지럼증과 같은 숙취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을 보호하고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담즙의 주요 성분인 UDCA, 항산화 효과가 있어, 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한 독성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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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UDCA, 담즙산 중에 3% 정도가 들어 있는데,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가공식품과 삼겹살, 닭 껍질 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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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A는 외부로부터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비율이 높아지게 되고, 간 해독작용과 기능을 활성 시켜 주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UDCA는 평소에 먹는 식생활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주는 것이 좋고, UDCA와 함께, 비타민 B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섭취하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권태감이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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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술을 마실 때, 공복에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시는 중에도, 안주나 물 등을 많이 먹어서, 몸에 들어온 알코올을 최대한 희석하면, 설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주로, 치킨이나 피자, 족발과 같은 기름진 안주는 장에 잘 흡수되지도 않아, 오히려 설사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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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이나 과식했을 때, 여행 중에 물갈이를 하면서, 설사와 복통 등이 생기는 장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맵거나 기름진 음식에 술까지 마시면 물 같은 설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1주일에 최대 3, 수분 함유 비율은, 60~80%로 양은 100~150g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대변의 양이 150~300g 정도로 증가하면서 변이 무르고 보는 횟수가 많아지면 설사로 보고 있습니다.


설사에 좋은 음식 및 설사약

술을 마시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 일시적인 배변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반복하게 되면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소변 량을 늘리고 체내 수분을 줄이면서,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심해지게 됩니다. 설사를 계속하면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고,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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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를 계속하거나 설사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는 지사 제를 사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사 제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약물로,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카올린과 장운동 억제하는 성분인 로페라마이드, 리디미딘을 비롯한 항균작용을 하는 크레오소트, 니푸록사지드, 아크리놀, 베르베린 등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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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대장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시켜야 하며, 물을 마실 때는 찬물이나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미온수로 마시고,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답답할 때는 매실 청이나 머위즙 등을 마시고, 장내 유익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 캐모마일과 레몬밤, 라벤더 티 등의 허브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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