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취의 효능과 식용법

취나물의 일종인 참취의 효능과 식용법을 알아봅니다. 참취는, 나물취, 암취라고도하며, 복을 가져오는 음식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정월 대보름에도 오곡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싸먹는 풍습이 있으며, 이것을 복쌈이라 하였으며, 참취도 대표적인 쌈채로 하였습니다. 효능도 많아서, 진통ㆍ항균ㆍ혈압ㆍ혈당 강하작용, 등 많은곳에 쓰였으며, 비타민A가 풍부하여, 피부건강과, 시력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병에도 좋아서, 혈당과, 혈압을 강하 하는 효능이 좋습니다. 참취는 대표적인 산나물로, 잎과, 줄기, 뿌리등 전체를 약으로 사용합니다. 참취는, 어린잎을 식용하며, 나물이나 쌈으로 주로 먹습니다.

 


참취의 뿌리에는 진통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어서, 장염으로 인한 복통과 관절염으로 뼈마디가 아플 때, 참취의 뿌리를 달여 먹으면 좋은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어서, 치질이나 좌창에도 사용하였으며, 참취의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뿌려주면, 좋은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곳에 베이거나, 넘어져 타박상이 생겼을 때도, 지상부와 뿌리를 합해 30g 정도를, 즙을내어 마시면, 상처난곳이 빨리 낫습니다. 칼륨 함량도 많아 나트륨을 배출 하는데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참취의 채취는 4월말~5월초 어린잎을 따서, 나물 이나, 묵나물로 식용하며, 향긋하고 쌉쌀한 맛을 냅니다. 참취를 샐러드로 먹기는 그렇지만, 쌈으로 먹거나 생채무침, 장아찌, 건엽튀김, 부침과 묵나물로 조리해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참취의 새싹 잎을 데쳐서 말려, 묵나물로 만들어 뒀다가 산채비빔밥의 재료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묵나물은, 식감이 향기등 효능을 고려할 때, 끓는 물에 3분간 데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취는 식이섬유가 많고 고지혈증에도 좋아 떡으로도 이용하며, 어린잎을 따다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볶으면 좋습니다. 국거리로도 사용하며, 단오의 수리취떡은, 취를 쌂아서 짓이긴 뒤, 쌀가루를 섞어 만들어 먹는, 별미인 것입니다. 최근 참취에서는, 발암성분을 억제하는, 항돌연변이 성분이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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