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차나 칡즙으로 즐기는 칡의 효능과 부작용

칡차, 칡즙은 좋은 효능은 많지만 뚜렷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칡으로 즙을 내어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칡은 맛이 떫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장기간 복용하거나 다량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따를수 있어 증상에 따라서는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칡은 가까운 산기슭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흔하게 볼수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그러나 칡줄기는 해마다 굵어 지므로 나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로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갈근 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칡차를 말할때는, 갈근을 다린 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 갈근은, 발한ㆍ해열ㆍ해독하고 갈증을 없애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칡차에는 전분과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단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인 이소플라본등, 생리 활성 물질도 상당량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칡차는 땀을 내게하고 열을 내리며, 침샘을 자극하여 입이 마르는것을 방지해 주므로 당뇨병 환자들의 갈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어혈을 풀어줍니다. 피부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도 즐겨 마시며, 항암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칡을 이용한 칡즙이나 칡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편하게 복용할수 있습니다. 칡에는 당분과,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철분, 인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칡 효능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숙취 해소와 감기 예방등 입니다. ‘동의보감’을 봐도 ‘칡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후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찌꺼기인 알데히드가 생기는데 칡뿌리 에는 ‘알데히드’를 확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칡은 식용하는 많은 식물 중에서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갱년기 여성들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좋습니다. 칡의 중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되는, 간의 과산화지질 형성을 예방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도 좋은 효능이 있다는 연구도 보고된바 있습니다. 또한 변비와, 혈압, 당뇨, 탈모 치료에도 쓰이며, 심장질환의 치료에도 좋습니다. 한방에서도 통풍 치료에는 칡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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