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성 외치핵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

혈전성 외치핵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

치질은 항문에 있는 혹 또는 덩어리로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는데, 항문관 안쪽에 생긴 것을 내치핵, 항문 개구부 바깥 피부로 덮인 부위에 나타나는 것을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또한, 내치핵은 보통 통증이 없지만, 혈전성 외치핵과 같은 외치핵은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치핵이 아닌 피부가 늘어져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췌피가 있는데, 늘어진 피부가 치핵이 호전된 후에도 늘어진 채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혈전성 외치핵 약먹는 여자

 

치핵 증상

혈전성 외치핵처럼 항문과 외측에 나타나는 외치핵은 항문 부근에서 발생해 매우 민감한 피부로 덮여 있는데, 만성화된 것과 급성으로 혈류가 막혀 혈전을 형성한 혈전성 외치핵이 있습니다. 또한, 치핵은 부종이나 염증이 있을 때 가렵거나 아프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고 피부가 처지거나 증상 없이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문 근처에서 혈전이 발생해 외치핵이 되면 붓고 아프게 되며 덩어리 지고 터지면 피가 나기도 합니다.

 

치질 종류

치질은 여러 가지 대장·항문 질환을 통합해 부르는 말로 혈관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형태로 나타나는 치핵과 항문 점막 조직이 찢어지는 것을 일컫는 치열, 항문관 감염 때문에 염증으로 인해 농양이 생기는 항문 농양과 이 농양이 오래돼 밖으로 터져 나와 항문선 안쪽과 항문 주위 피부 바깥쪽으로 터널이 생겨 터널을 통해 고름과 분비물을 배출하는 치루, 항문 주변에 가렵고 타는듯한 화끈거림을 유발하는 항문 소양증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 증상 및 치료

혈전성 외치핵은 다른 외치핵이나 내치핵과 달리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밖에서 발생하는 치질로 항문 밖의 혈관에 혈전 덩어리가 가득 차 창문 근처에 콩알처럼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되는데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외치핵이 심하지 않다면 보전적 치료를 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한 외핵은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 증상이 있는 여자

치질은 보통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출혈 증상만 나타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혈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며 심할 경우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고 손으로 밀치거나 밀어 넣어도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한, 치질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배변 습관의 변화, 식습관 변화, 항문 진정, 약물치료 등을 통해 호전되지만 악화하면, 수술적인 치료를 피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외치핵 원인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바깥쪽에 형성된 치질로 항문 주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합니다. 또한, 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밖 출입구 주변에 발생하며 혈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처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항문 내 혈관 조직은 추위에 민감해서 겨울철 한파로 항문 주변 모세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나타나기 쉽고 증상이 반복될수록 통증도 심해지게 됩니다.

 

항문 주변이 따갑거나 가려운 경우, 통증, 불편함 등을 느낀다면 외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 치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이섬유 섭취 부족, 만성 변비나 설사로 인한 배변 시 과도한 힘,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 임신과 출산, 과도한 업무 등이 있는 상황에서 치질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추운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골프 스윙 등 복압이 높아지는 운동과 폭음, 만성 피로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 약물 및 연고

치핵 치료

가벼운 치핵의 경우에는 연고나 약물이나 좌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법 외에도 부식제 주입이나 환상 고무 결찰술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예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나 출혈이 반복되거나,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본인이 불쾌하게 여겨지거나, 청결을 유지하기가 힘들고, 가려움증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혈전성 외치핵에서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수술적 치료과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핵 예방법

외치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치질을 예방해야 하며, 치핵 증상이 가벼울 때는 온수 좌욕을 하고 배변 시에도 너무 힘을 주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치질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관리만 잘해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질을 예방하려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수분 섭취를 늘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변의가 느껴질 때 참지 말고 즉시 가야 하며,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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