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효능 및 활성물질 먹는 법 방과 주의점

흑마늘 효능 및 활성물질 먹는 법 방과 주의점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백합과에 속하는 알뿌리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효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맛과 향이 강해서 흑마늘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발효되는 과적에서 맛과 향이 적어지고 항산화 물질은 더욱 풍부해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해독과 면역력 향상, 간 건강에 도움이 되며, 신경보호와 혈전 방지 항당뇨, 항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과 흑마늘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은 타액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티아민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을 생성해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피로물질 축적 방지, 신경 기능 유지 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마늘을 발효시켜 흑마늘을 만들면 알리신과 같은 활성물질이 항산화제로 전환돼 마늘의 강한 향과 맛을 감소시켜 일반 마늘보다 먹기 편하면서도 효능은 더 좋아져, 질병을 유발하는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고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 활성 물질

마늘에는 황화합물과 알리신과 비타민 A, C와 비타민B1, B2, B3, B6, 엽산, 등의 비타민B, 마그네슘, 인, 나트륨, 아연, 철, 망간,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글루탐산과 알리티아민, 게르마늄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테트라 하이드로-β-카 볼린 유도체 등의 항산화 화합물과 S-알릴-시스테인, S-알릴-메르 캅 토시 스테인 등의 유기황 화합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

마늘을 숙성시켜 흑마늘을 만들면 항산화 물질이 많이 증가하게 되는데, 숙성 21일째에 최대 항산화 수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성 과정에서 마늘의 알리신은 알칼로이드와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항산화 화합물로 전환됩니다. 흑마늘이 천천히 숙성되는 동안 식물성 화학물질을 전환하는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풍부해진 항산화제는 세포 신호를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흑마늘 효능

간 건강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알리신이 적지만 항산화 활성은 더욱 좋아져,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간 손상을 일으킨 쥐에게 흑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간 조직 손상 지표인 AST와 ALT의 농도가 많이 감소했으며, 간에서 생성된 산화 방지제 수치는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치료 중인 여성

항암 효과

흑마늘은 셀레늄과 같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흑마늘은 발효 과정에서 항산화 물질인 S-알릴 시스테인 성분이 생성되면서 항산화력이 10배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셀레늄과 비타민B1, 알리신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동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위암 세포에 흑마늘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생존율이 9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흑마늘 보관 및 먹는 법

흑마늘 즙을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마늘 껍질까지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 흑마늘을 껍질까지 갈아서 넣는 흑마늘 즙은 마늘 껍질에 포함된 약리 성분뿐만 아니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영양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흑마늘은 냉장 보관하며 그냥 먹기도 좋지만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며 갈아서 먹어도 좋고 얼음에 넣어 마시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맛과 영양도 추가할 수 있어 여름철 건강 음료로도 좋습니다.

 

생마늘과 흑마늘

마늘 부작용

마늘은 굽거나 찌면 매운맛도 덜하고 부작용도 줄어들어 덜하지만, 생마늘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혈액 응고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관련 질환이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보다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면 구토나 속 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기 점막 염증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심한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커피나 홍차, 우유, 사과 파슬리 등을 먹으면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흑마늘 주의점

마늘과 흑마늘은 안전하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흑마늘은 매운맛과 향,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흑마늘은 지연성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폐렴 발병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흑마늘은 항응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문제가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수술 후 과도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수술 전 2주 전부터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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