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치올 효능 및 특성 사용법과 주의점

바쿠치올(Bakuchiol)은 보골지(학명:psoralea corylifolia L.)의 잎과 씨앗에서 추출한 모노 테르펜 성분으로 항산화, 항염 항균작용이 뛰어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피부 미백과 피부의 부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쿠치 올은 레티놀과 유사한 기능이 있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방지하며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쿠치올 효능 및 사용법과 주의점

바쿠치 올은 피부를 편안하게 하고 민감성 및 반응성과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자유 라디칼을 표적으로 삼아 잔주름 및 탄력 저하와 같은 노화 징후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화 방지제는 또한 피부를 손상할 수 있는 오염 및 환경 스트레스 요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쿠치올 효능
바쿠치올 연고

 

보골지 효능

보골지는 열매를 말린 것을 한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맵고 쓴 맛이 있어, 신경과 신장, 심장에 작용해 장부와 경락의 생리 기능을 보하고 소화기 건강과 설사를 멈추게 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보골지는, 심장 건강과 지혈, 항균, 여성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빛 감수 활성을 가지며 백반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바쿠치올의 작용 메커니즘은 이미 2014년 시험관 내 연구에서 밝혀졌으며 2018년에는 임상시험을 통해 레티놀과 바쿠치 올을 12주 동안 매일 두 번 얼굴에 바르는 그룹의 콜라겐 생성 증가, 과다 색소 침착 및 주름 깊이의 지표로 피부 탄력을 비교한 결과 바쿠치 올과 레티놀의 효능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쿠치 올을 바른 그룹에서 피부 자극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쿠치올 피부 건강
피부관리 받는 여성

 

바쿠치올 특성

바쿠치올은 레티놀 대안으로 특징지어지지만, 바쿠치 올과 레티놀은 화학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바쿠치 올은 레티놀 또는 비타민 A와 구조적 유사성이 없습니다. 바쿠치 올은 적포도주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과 식물 유래 항산화제인 프로시아니딘 B2의 유사체입니다. 또한, 바쿠치 올은 항산화 항염 효능이 뛰어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레티놀처럼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쿠치올 분말
바쿠치올 씨 분말

 

레티놀 특성

순수한 비타민 A인 레티놀은 주름지기 쉬운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트 케어에 주로 사용하는 레티놀은 반 시간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데, 이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성분이 불안정해져 피부가 민감한 체질의 경우, 피부 화상, 스케일링, 피부염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대안으로 바쿠치 올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레티놀과 바쿠치올

바쿠치올은바쿠치 올은 레티놀과 구조가 매우 유사하므로 다양한 연구에서도 레티놀의 작용을 모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바쿠치 올은 레티놀과 마찬가지로 피부 세포 성장 촉진제이자 세포 재생을 돕는 항산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바쿠치 올은 노화 방지 효과와 피부 건강을 촉진하고 레티놀보다 더 순한 특성이 있어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피부 유형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쿠치올 사용법과 주의점

바쿠치올 추출물이 함유된 세럼이나 크림 같은 트리트먼트는 보습제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가장 묽은 것부터 두꺼운 것 순으로 발라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쿠치 올은 저녁때 사용하지만, 아침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발라야 하며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 서는 0.5~2% 사이에서 사용합니다. 또한, 바쿠치 올은 레티놀의 대체재로 알려졌지만 서로 다른 효능도 있어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쿠치올
야생 바쿠치올

 

바쿠치올 주의점

바쿠치올은 레티노이드에 대한 보다 순한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초기 사용 시 발적, 건조 또는 피부 따끔거림을 포함한 민감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초기에는 피부가 바쿠치 올에 익숙해질 때까지 천천히 사용량을 늘려가며 적응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첫 주에는 일주일에 2~3회 바르다가 피부가 바쿠치 올에 적응하면, 원하는 만큼 빈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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