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폴립 원인 및 종양성 폴립 예방과 좋은 음식

결장 폴립은 대장 내벽에서 장점막 세포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만들어진 세포 덩어리로 흔히 용종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해롭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너무 늦게 발견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결장 폴립은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50세 이상이거나 과체중이거나 흡연자, 결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더 커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장폴립 원인 및 증상과 종양성 폴립 예방

결장 폴립은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 발견하면 대개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으므로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조기 발견과 제거가 중요합니다. 또한, 결장 폴립은 편평하거나 융기되거나 줄기 형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어떤 형태는 대장암으로 더 쉽게 변하는 것도 있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장 폴립 원인
결장 폴립 증상

 

결장 폴립 증상

결장 폴립이 있더라도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직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하며 배변 후 속옷이나 화장지에 피가 묻기도 하고 검은색 변을 보거나 대변에 붉은 줄무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부족으로 인해 빈혈이 생기거나 피곤함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결장 폴립 원인

결장 폴립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세포가 필요 이상으로 성장하고 분열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45~50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30%가 발견될 정도로 집중돼 있습니다. 결장 폴립은 정상적인 세포 수명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결장 내벽 세포의 유전적 변화로 생기는데, 비만과 식습관  병력도 요인으로 작용해  위험과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즐거운 가족
할아버지와 손주

 

가족력

결장 폴립은 모든 민족의 남성과 여성은 결장 폴립과 결장암의 위험이 있습니다. 가족 중 폴립이나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대장 폴립 발병 위험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대장 폴립이나 대장암에 걸린 부모나 형제자매와 같은 식구가 있는 경우에 더 흔히 발견될 뿐만 아니라, 조부모나 이모 또는 삼촌 등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장 폴립 원인
결장 폴립이 생기기 쉬운 여성

 

과체중 및 비만

과체중과 비만은 결장 폴립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서도 과체중인 사람은 22%가 결장 폴립을 앓고 있었고 정상 체중 참가자의 19%는 결장에 폴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폴립의 위험은 과체중인지 비만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체지방 측정치인 체질량 지수(BMI)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습관 및 기저질환

폴립을 일으키는 흔한 요인은 나이와 식습관, 생활 방식, 성별은 유전 등이 있지만, 생활 식습관도 결장 폴립 및 암에 걸리기 쉬운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 과체중, 가공식품과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도 원인이 되며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증 담관염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결장폴립에 좋은 음식
견과류 샐러드와 통곡물 음식

 

종양성 폴립 및 결장 폴립 예방과 좋은 음식

종양성 폴립에는 선종과 톱니형 폴립이 있습니다. 이런 폴립은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 암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장 폴립 대부분은 선종이라고 합니다. 톱니 모양의 폴립은 대장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폴립의 크기가 클수록 암, 특히 종양성 폴립의 경우 암 위험이 더 커지게 됩니다.

 

결장 폴립 예방과 좋은 음식

결장 폴립은 흔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일부는 암이 될 수 있어 예방하는 것이 좋고 생기더라도 조기에 제거할수록 암이 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과일,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지방질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금연을 해야 하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유지하고 체중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유전력이 의심되는 경우, 젊은 성인기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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