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효능 수면조절부터 노화 방지, 섭취량 주의점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주로 수면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강력한 항산화, 항염, 면역 조절, 신경계와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 효능 수면조절부터 노화 방지와 섭취량 주의점 등을 알아봅니다.

 

멜라토닌 효능 수면조절부터 노화 방지, 섭취량 주의점

 

멜라토닌 기능 및 효능

 

멜라토닌은 인간의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으로, 빛에 의해 억제되고 어두운 환경에서 생성이 증가하고 강화됩니다. 멜라토닌은 시상하부에 있는 중앙 심장박동 조율기에서 빛의 신호를 수신하면 트립토판이 효소 반응을 통해 세로토닌으로 전환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멜라토닌으로 전환됩니다.

 

목차
  1. 멜라토닌 기능 및 효능
  2. 멜라토닌 효능 6가지
  3. 수면 각성 조절
  4. 심혈관 건강
  5. 면역 조절 효과
  6. 시차 적응에 도움
  7. 계절성 우울증 완화
  8. 역류 질환 방지
  9. 멜라토닌에 좋은 영양소 음식
  10. 멜라토닌 섭취량과 주의점

 

멜라토닌은 주로 일주기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양한 동물과 식물에서 활성산소 제거제 역할을 합니다. 멜라토닌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 코르티솔 수치 조절과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라토닌 효능 6가지

 

  • 수면 각성 조절

멜라토닌의 가장 잘 알려진 기능은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입니다. 멜라토닌은 송과선에서 제3 뇌실로 방출돼 시상하부와 망막의 시상 핵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의 수면 각성 주기를 조절하고, 수면을 촉진하며, MT1 및 MT2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각성 신호를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 심혈관 건강

멜라토닌은 혈관계에서 각각 M1 및 M2 멜라토닌 특이적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혈관 수축제 또는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이기도 한 멜라토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혈압 측정하는 고혈압 여성

 

  • 면역 조절 효과

멜라토닌은 항산화 항염, 수면조절 효과가 있어 면역기능을 조절하여 다양한 전염성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구와 대식세포와 같은 다양한 면역 세포를 자극하며 혈액 순환과 림프계를 강화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시차 적응에 도움

시차증은 여러 시간대를 여행할 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수면 문제로, 다른 시간대로 빠르게 전환하면 수면 각성 주기와 외부 환경 사이에 불일치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일주기를 조절하고 시차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계절성 우울증 완화

멜라토닌은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계절에 따른 햇빛 변화에 의한 일주기 리듬의 변화와 관련된 우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계절성 우울증에 멜라토닌 수치를 높여주며 수면을 돕고 우울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역류 질환 방지

멜라토닌은 위산 분비를 차단하고 질소산화물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식도 역류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은 식도의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이 역류할 수 있으며, 멜라토닌이 질소산화물 합성을 막아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식도 역류질환 환자

 

멜라토닌에 좋은 영양소 음식

멜라토닌은 세로토닌, 트립토판, 안토시아닌, 페놀 화합물과 함께 타트체리 등을 통해 합성하거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칠면조, 닭고기, 양고기, 생선, 달걀, 우유, 딸기, 토마토, 올리브, 호두, 포도와 같은 식품도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 섭취량과 주의점

멜라토닌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0.5-10mg 안의 범위에서 사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멜라토닌은 투여량이 10mg을 초과하면 부작용이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간 졸음과 피로, 두통,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피해야 합니다.

 

멜라토닌 보충제와 타트체리

 

멜라토닌은 나라마다 다르게 규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영양제 개념으로 의사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으나, 한국에서는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멜라토닌은 처방전 없이 구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관세법상 수입 신고 대상 물품으로 국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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