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간경변)는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

간경화(간경변)는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간염)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고,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 정상적인 역할을 못하게 되는 질환으로 간 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간 질환입니다. 또한 간경화는 간성혼수와 세균성 복막염, 골다공증과 당뇨와 같은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반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경화는,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 결절들이 생기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간세포의 수가 점차 적어지면서, 단백질의 합성과 해독작용등,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게 되며, 간이 굳어져 간내 혈액순환이 힘들어짐에 따라서 간의 문맥압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합병증인 복수와 정맥류, 간성혼수, 혈소판감소증 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경화는 별다른 고통이 따르지 않으며 초기에는 대부분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경화(간경변)는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

간경화 초기에는 보통 간수치를 통해서 간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지방간이나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간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중의 하나가 바로 간 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영양분의 대사와 해독작용, 호르몬의 조절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이나, 쉽게 증상을 알수 없는 것으로 간이 70~80%가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 하고 있습니다.

 


간경화 초기증상인, 황달이나 복수, 혈변 등의 증상이 보일 때는, 이미 간 대부분이 손상되어 손쓸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경화 중에도 이미 상당히 진행 되어버린, 비대상성 간경화의 경우에는, 전신 쇠약과 만성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나며, 때에 따라서는 복수가 차게되면 복부 팽만감과 하지 부종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숨이 차기도 합니다. 또한 위와 식도 정맥류가 발생 할 수도 있으며, 심하면 출혈이 발생 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간경화(간경변)는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


간경화(간경변) 증상으로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면, 앞가슴에 거미줄모양의 모세혈관확장이 보일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에 간경화가 진행되면서 호르몬의 이상으로 유방이 발달하기도 하며, 여성들의 유방처럼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월경이 불규칙해 지기도 하고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간의 질병은 특히 약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좋다고 하여 아무거나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따를수 있으므로 검증된 약품이 아니면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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