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식품 미래 식량자원의 대안되나?

곤충식품 미래 식량자원의 대안되나?

곤충식품을 먹고있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식량으로 식용 곤충이 대세론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곤충식품으로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되고 있으며 곤충특유의 외형에서 오는 혐오감도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식용 곤충은 고단백 식품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식이 섬유, 마그네슘, 칼륨, 인 등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특히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나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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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식품 메뚜기

 

곤충식품 미래 식량자원

식용곤충이 세계 적인 인구증가와 함께 식량수요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용곤충 사육과 식용곤충 섭취는 세계적인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인구 폭발로 인해 앞으로 식량난은 피할 수 없는 재앙으로 나타날 것이며 이에 식용곤충이 그 대안 식량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곤충식품 풍부한 단백질

곤충식품 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건조한 옥수수가 약 1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반해서 식용곤충은 40~70% 정도가 단백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쇠고기는 가공 후에는 식용 단백질 함유율이 55%인 반면에 귀뚜라미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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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식품

 

곤충식품 식품원료 인정

우리나라에서도 벼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는 오래 전부터 식용되어 왔으며 식품원료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 차원의 과학적 안전성 입증을 통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가 최초 식용곤충입니다. 그뒤, 장수풍뎅이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가 식품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곤충식품 밀월

그중 가장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는 갈색거저리(mealworm beetle),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중 하나로 곡물거저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애벌레 상태에서는 더 큰 특징이 있습니다. 갈색거저리의 애벌레는, 밀웜(mealworm)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주로 애완동물의 먹이로 사용되어 왔으나 정식으로 식용 곤충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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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식품 고소애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갈색거저리 애벌레의 식용을 추진하기 위해 응모를 통해 고소한 애벌레 라는 뜻으로 고소애로 한바 있습니다. 고소애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고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21g 인데 반해 고소애에는 50g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를 대체하는 미래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소애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치료에도 좋아 병원식으로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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