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티 효능 및 루이보스차 먹는 법

루이보스티 효능 및 루이보스차 먹는 법

루이보스는 콩과에 속하는 작은 침엽수로 남아프리카의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잎을 채취하여 건조해서 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로 우려낸 루이보스차는 붉은색을 띠며 떫은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우려낸 루이보스차는 따뜻하게 먹거나 차게 먹어도 좋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즐겨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차는 물론이며 음료수와 미용, 식품의 첨가제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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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셔왔던 루이보스차의 '루이', 붉은색을 뜻하며 '보스'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보스는 주로 차로 이용하고 있으며 홍차와 비슷한 붉은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보스차는 100년 전 유럽에 전파된 이후 전 세계로 파급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차로, 철과 마그네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카페인 함량이 적어 어린아이들이 마셔도 좋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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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노화를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루이보스 차는 주로 잎과 작은 가지를 채취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잎과 가지를 잘게 자른 후에 물과 함께 섞어 발효시켜 만들게 됩니다. 발효시킨 루이보스는 적갈색으로 변하게 되며, 이것을 건조하여 차로 만들게 됩니다.

루이보스에는 루틴과 아스파라신, 퀘세틴 등 14가지 종류의 페놀릭류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런 성분은 항알레르기, 항산화 작용, 항암효과, 혈당 균형유지, 모세혈관 강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물에 잘 녹는 성분이기 때문에 루이보스차를 마실 때는 오랫동안 우려서 마실수록 잘 우러나 몸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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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12월까지 경기지역 대형 유통매장, 백화점 등의 루이보스차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30개 종류의 루이보스차를 구입하여 페놀릭류 추출 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한바 있습니다. 이번 측정은, 100도 내외의 뜨거운 물에 루이보스차를 3, 6, 30분 우려낸 후 페놀릭류 함량을 분석했으며, 차가운 물로도 30분 정도 우려냈습니다.

이렇게 우려내본 결과, 페놀릭류 함량이 가장 많은 물과 시간은 뜨거운 물로 30분 정도 우려낼 경우였으며, 뜨거운 물 3분 추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뜨거운 물에서 6분간 추출했을 때는 5.2% 증가했으며, 뜨거운 물 30분 추출에서는 9.7%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물로 30분 동안 추출했을 때 오히려 3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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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결과 뜨거운 물로 추출 하면서도 추출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페놀릭류 함량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루이보스차는 녹차나 홍차와 달리 오래 우려된 뒤 마실 경우, 항산화 물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여름에는 소량의 뜨거운 물로 오래 동안 우려된 뒤, 얼음 등으로 차갑게 마시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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