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분말 효능 및 스피룰리나 복용법

스피루리나 분말 효능 및 스피룰리나 복용법

스피룰리나(Spirulina)는 따뜻한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청록색 해조류로 광합성에 의해 독립영양생활을 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보다 짠 호수에서 자라는 미생물인 스피루리나가 짙은 청색을 띠고 있는 것은 세포 속 엽록소 때문이며,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지 못하고, 강한 알칼리성 환경에서만 번식하게 됩니다. 스피룰리나에는 탄수화물과 수용성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성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능을 비롯한 노화 억제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미국 항공 우주국에서 우주 식품으로 선택하기도 했으며,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는 인류의 미래식량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피룰리나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수용성 식이섬유, 항산화 효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1 · B2 · B6 · B12, 비타민 E, 이노시톨, 엽산 등이 풍부하고, 칼슘, 철, 칼륨, 마그네슘, 아연, 망간, 셀레늄, 게르마늄 등 무기질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세포막이 두꺼운 클로렐라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은 장점도 있습니다.

 

일본의 다케 우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스피루리나는 당뇨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체내에서 지방을 연소하기 어려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스피룰리나의 단백질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허기를 줄여주거나 혈당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스피룰리나는 클로렐라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성분과 효능 면에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라틴어로 꼬였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동물성과 식물성 영양 성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성분이 낮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면역체계와 장내 유산균을 증가 시키며, 면역력 증강과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기능을 비롯한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빈혈, 췌장염, 간질환, 위염, 백내장, 스트레스 등의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는 분말을 알약형태 등, 다양하게 나와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스피룰리나 분만은, 한 숟가락 정도를 물에 타서 마셔도 좋지만. 셰이크나 스무 디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약간 매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단 맛이 나는 음료에 타서 먹는 것이 좋으며, 초콜릿 브라우니나 트러플 같은 디저트에 넣어먹어도 좋습니다. 스피루리나는 하루 3g 이상 먹는 것이 좋으며, 보충제로 복용 할 경우에는, 500mg 알약 형태로 6알을 취침 4시간 전이나, 운동 전후 기력보충을 위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루리나 분말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같은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의학센터에 따르면 스피룰리나는 항바이러스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특히 스피루리나 분말은 물에 타서 복용해도 좋지만 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스피룰리나로 팩을 만들어 쓰면, 피부 진정은 물론이며 보습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팩을 만들 때는, 스피루리나분말과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서 우유를 부어가며 농도를 맞춰주면 됩니다.

스피루리나는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또한 콩팥이 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도 스피룰리나를 섭취 할 때 주의해야 하며, 개인에 따라서는 출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가면역장애를 가진 사람이 섭취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스피루리나를 섭취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섭취 하 것이 좋습니다. 스피룰리나는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욕심이 과해서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 할 경우 변비나 복통, 구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