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가루 효능 및 활용, 돼지감자 먹는 법

돼지감자 가루 효능 및 활용, 돼지감자 먹는 법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모습이 감자와는 달리 해바라기에 가깝지만 덩이줄기 형태로 자라는 뿌리가 감자와 비슷해 돼지감자로 부르거나 뚱딴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보통 말려서 차로 우려 마시거나 가루 내어 사용하는데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식감이 아삭하고 단 맛이 있습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이눌린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가루 먹는 법

돼지감자는 이눌린을 비롯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피로와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천식을 완화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을 촉진 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당뇨병성 망막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이눌린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특히 이눌린은 일반 감자에 비해 약 75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천연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조절에 도움을 주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간 해독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이눌린을 비롯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특별히 좋은 맛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일부만 식용으로 사용되고 대부분 가축사료로 사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돼지감자 가루를 활용한 부침가루는, 이눌린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프락토올리고당이, 일반 부침가루에 비해 9배 많이 함유돼 있어 장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도 돼지감자는 당뇨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인 이눌린이 풍부해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분해돼, 과당으로 변해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고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돼지감자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돼지감자 가루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감자 간편 분말 수프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돼지감자는 그동안 차나 환 등으로 가공돼 판매되고 있었으며 소비량이 많지 않아 새로운 가공 기술이나 먹는 방법이 필요했으며 돼지감자 가루를 활용한 제품을 구상하던 중 돼지감자 가루를 이용한 수프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돼지감자 가루 수프는 돼지감자를 60에서 건조하고 200로 볶은 후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감자 가루를 활용한 수프의 재료의 비율은 돼지감자분말 40%, 밀가루 20%, 전지분유 23%, 옥수수분말 10%, 양파분말 2%, 소금 1.6%, 후추 0.2%이며, 기호도 향상을 위해 파슬리 0.2%, 건조양송이버섯 3% 정도를 섞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 스프는 돼지감자 소비를 촉진하고 간편하게 돼지감자 분말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돼지감자는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졸임, 볶음, 찜으로도 먹고 말려서 차로 마시고 가루 내어 분말 형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돼지감자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졸이면 단맛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반찬으로도 좋은 돼지감자는 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대추와 함께 사용 하면 돼지감자의 찬 성질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감자 가루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튀김이나 붙임 가루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돼지감자는 주로 말려서 차로 사용하거나 가루 내어 쓰는데, 차로 우려 마시면 둥굴레 차와 비슷한 맛이 나면서도 다른 차와도 잘 어울려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무말랭이나 둥글레 등과 함께 사용해도 좋고,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샐러드에 추가해도 좋고, 독한 소주에 담가 3개월 정도 숙성시켜 마시거나, 꿀이나 설탕에 버무려 발효시켜 먹어도 좋습니다.

 

돼지감자는 성숙하지 않았을 때는 독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공복에 돼지감자차를 마시게 되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낮추게 되고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돼지감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아랫배가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돼지감자를 보관 할 때는,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 등으로 싸서 햇빛이 들진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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