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장근효능 및 채취시기, 호장근 먹는 법

호장근 효능 및 채취시기, 호장근 먹는 법

호장근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키가 11.5m에 정도에, 줄기 속이 비어 있으며, 어릴 때 줄기에 보이는 붉은 자주색 반점이 호랑이 무늬가 있는 지팡이 같다고 하여, 호장근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호장근은 68월경에 흰색의 꽃이 무리 지어 피고, 뿌리는 구부러진 원뿔이나 덩어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뿌리에 포도주의 주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라는 강력한 항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장근 뿌리 효능

호장근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의 4대 허브 강장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한 하이페린과 폴리 고닌, 크리 소파 놀, 안스론 등의 다양한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해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소염 및 소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혈전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 향상과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호장근은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신체에 과도한 염증을 낮추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피부미백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장근은 장속 미생물의 균형을 잡아주고 장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를 가진 건위제이므로 소화불량과 위장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화 흡수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장근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퇴행성관절염, 류머티즘 통증 완화,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호장근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여성 건강과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도 호장근은 어혈을 풀어주고, 기혈 소통에 도움이 되며, 풍한 습이 경락에서 정체돼 발생하는 사지마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장근은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방광염을 완화하고 신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장근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호장근으로 담근 술을 마시고 관절염 증상을 가진 환자의 90%이상에서 효과를 본 사례도 있으며, 한방에서도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간과 비장 치료, 불면증과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호장근은 일반적인 호장근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왕호장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호장근은 봄에 나는 새싹은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으며, 약초로 쓸 때는, 잎은 봄과 여름 사이에,, 뿌리줄기는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차 형태로 우려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호장근 차는 혈액이 탁하게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산후 굳은 피를 잘 나가게 하고 소염작용이 있어 고름을 삭이고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호장근 새싹

호장근 뿌리에는, 폴리고닌과 에모딘을 비롯한 안트 라키 논 유도체,,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숙변 제거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안스론 성분은 장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게 하며 항균작용을 통해 나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호장근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야뇨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말린 뿌리를 물로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호장근 채취 시기

호장근은 화장품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장근 추출물에서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폴리다틴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호장근 추출물은 화장품의 부패와 변질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탄력을 높여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호장근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뭉친 것을 풀어주고 내보내는 성질 가지고 있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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