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효능 및 부작용, 딸기 제철

딸기 효능 및 부작용, 딸기 제철

딸기는 봄이 제철인 과채류지만, 시설재배가 발달하면서 수확 시기가 빨라져 봄보다는 겨울이 제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나는 딸기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기 때문에 당분이 축적되는 시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딸기는 수분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칼슘, 철, 비타민 C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딸기는 귤보다 2배나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6~7개의 딸기만 먹어도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섭취 할 수 있으며,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 주어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으며, 진통과 소염 작용이 있어 편두통, 근육통, 관절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는 저칼로리와 저지방 과일로,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에 비해서도 10배나 높은 소염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B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망간과 구리, 철분,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조혈작용과 빈혈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딸기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성분인 피세틴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와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서도 딸기의 피세틴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알츠하이머병의 속성인 파괴적 염증성 진행 과정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치매 증상을 호전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피세틴 성분을 당뇨병과 유사한 질환을 앓는 쥐에게 투여한 결과, 치료받지 않았을 때 보였던 증상인, 급성신장비후가 개선됐으며, 신장 질환의 증후인 소변 내 단백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딸기는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페놀화합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지나친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축척된 활성산소를 없애주거나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꿔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딸기의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는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폐암과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당뇨병과 같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체지방이 축척된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딸기 분말 80ｇ을 하루에 4회씩 3주 동안 먹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딸기의 피세틴 성분은 당뇨 합병증과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콜라겐 파괴와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딸기는 당분과 단백질, 칼륨, 인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들에게도 좋습니다.

 

딸기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류머티즘과 신경통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페놀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서 따뜻해질수록 딸기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늘게 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도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엘라직산 성분은 다른 과실류보다 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딸기 씨에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염 작용이 있는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는 생것으로 먹는 것이 좋지만 갈아서 먹기도 하는데 설탕을 추가하는 것 보다는 꿀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딸기는 우유와 궁합이 좋습니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 등을 보충 할 수 있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와 딸기를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는, 우유에 딸기를 섞어 먹거나 갈아 먹으면, 소화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유가 딸기의 신맛을 중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으며,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이, 우유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돕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딸기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딸기는 당도가 높아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수 있으며, 간에 부담을 주고 요산증가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딸기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딸기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두통이나 입 주변 가려움증, 콧물과 재채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는 한꺼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하루에 5~10개 정도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